출처=유튜브 캡처

 


27일 월요일 오후 오랜만에 봄비가 기다리고 있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며 “일부 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고 예보했다.

강수량은 강원도·경북·제주도·울릉도·독도 5∼10mm, 그 밖의 전국 5mm 내외로 예상된다.

비의 영향으로 기온은 낮 최고기온은 9~14도로 평년도보 조금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대전·충남·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를 보일 수 있다.

오전 6시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전북 60, 제주 64, 대전 62, 충남 57 등 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으로 인해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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