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by Happiness 유튜브

이해인이 공황장애로 소속사 HYWY 엔터테인먼트를 퇴사했다.

이해인은 25일 자신의 SNS에 공황장애로 인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해인은 공황장애를 겪게 된 이유에 대해 "전에 소속되어있던 회사 SS 시절 여러 문제들로 인해서 트라우마가 생겨 계속 힘들어하던 차에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 현 소속사 HYWY 회사에 들어가 팀 데뷔 준비에 들어가야 했으나 확신이 없어 데뷔팀에서 빠지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이해인은 지난해 5월 SS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이해인은 전속계약이 지나치게 장기간인데다 경제 활동 자유를 침해하고 전속계약서 역시 교부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소속사가 1년 이내에 데뷔시키겠다는 약속도 지키지 않았으며, 트레이닝을 제공하지 않은 채 방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시 소속사 SS와 이수현 이해인은 소 제기 이후 약 20일 만에 갑자기 아무런 조건 없이 전속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이후 소송의 중심에 서게 되며 스페셜 그룹 아이비아이의 짧은 활동, MBC '1%의 어떤것' 외에는 활동 없이 공백기를 가졌다.

현재 이해인은 6개월의 치료기간과 휴식기간을 거치며 호전된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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