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YDAILY 마이데일리 유튜브

배우 류현경과 박성훈이 21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에 따르면 류현경과 박성훈은 지난해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연예계 동료에서 2살 차이의 연상연하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실제로 대학로에서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열애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극 ‘올모스트 메인’은 메인주에 있는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9가지 사랑이야기를 다룬 로멘틱 코미디로, 사랑을 시작할 때의 설렘과 기적이 온 것 같은, 끝을 직면한 순간, 멀어짐과 가까워짐 등 키워드로 요약되는 각각의 에피소드가 담겨져 있다.

지난해 프레스콜을 연 ‘올모스트 메인’의 토막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직접 볼 수 있다.

열애설이 나기 전 류현경과 박성훈의 아찔한 키스 모습까지 담겨져 있어 팬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한편 류현경은 '무인시대' '맛있는 인생' '더러버' '시라노;연애조작단' '전국노래자랑', '아티스트:다시 태어나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박성훈은 '육룡이 나르샤'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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