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은 그린스타트 창작동요제가 7일 코엑스 신관 4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습니다.

그린스타트 창작동요제는 환경의 날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적합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창작동요를 통한 효과적인 환경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진행돼왔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독창 6개팀, 중창 4개팀이었으며, 이들은 이번 최종 경연대회를 통해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번 동요제에 참석한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모든 분들이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고 이웃에 전파하는 그린 리더가 돼주길 부탁드린다”고 격려했습니다.

유영숙 장관 int

이번 경연대회 최고영예인 금상 환경부장관상 수상자에겐 상금 3백만원과 상장이 수여되며 은상과 동상 수상자에겐 각 2백만원과 1백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지급됩니다.

환경장르 대표 공익성 채널 환경TV는 이번 경연대회를 실황 녹화, 오는 11일 오후 7시에 60분 동안 방영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청소년 그린리더 위촉 및 제 1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기원 서명 캠페인이 부대행사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습니다.

환경TV 김정문입니다. jmoonk99@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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