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가 흥해읍 남송리에 위치한 포항지열발전소 건설 현장을 찾았다. 

7일 문명호 의장과 정해종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단은 지열발전소 현장을 방문, 넥스지오 관계자로부터 그간 추진사항과 지열발전 전망에 관한 보고를 받고 지열에너지 상용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아시아 최초로 비화산지대에 건립되는 지열발전소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시설완공 후 전력 시범생산과 내년 2단계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선 시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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