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롯데엔터테인먼트]

 


조진웅이 한껏 예민해져 돌아왔다. 영화 '해빙'에서 조진웅은 우연히 환자의 살인 고백을 듣고 걷잡을 수 없는 공포에 빠져드는 내과의 승훈 역으로 출연했다. 

조진웅은 '해빙'에서 예민한 성격의 내과 의사 배역을 위해 18kg을 감량해 화제가 됐다.

지난 11일 KBS2 '연예가중계'에서 조진웅은 다이어트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조진웅은 체중감량에 대해 "감독님의 요구사항이 있었다"며 "더 많이 빼길 원하셨는데 내 DNA 구조가 안되더라"고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다. 조진웅, 신구, 김대명, 이청아 등이 출연하며 다음 달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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