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제주서 '2017년 제1차 미래양식투자포럼' 개최

[사진=박태훈 기자]

 


해양수산부가 첨단기술과 양식기술 간 융·복합을 촉진하고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 라마프라자 호텔에서 '2017년 제1차 미래양식투자포럼'을 연다. 

정보통신·금융·수산 등 각계 전문가 140여 명으로 구성된 이 포럼은 첨단기술과 양식기술 간 융·복합을 촉진하고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발족했다.

발족식 이후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양식 분야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유망 사업 모델들이 소개돼, 분야별 전문가들이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역량을 모아 만들어진 미래양식투자포럼이 앞으로 양식 분야에서의 첨단기술과 양식기술 간 융·복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선두 주자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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