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동문 꿈에그린’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조감도 [출처=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충남 서산시에서 ‘서산 동문 꿈에그린’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오는 16일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상가는 전용면적 28~72㎡ 총 7개실로 구성됐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 471가구와 인접해 있고, ‘삼성아파트’ 620가구, ‘신한 미지엔’ 200가구 등 총 1291가구 독점상가로 나타났다. 단지 내 모든 상가가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가시성도 확보했다.

한화건설은 “서산 도심권과 약 5분거리인데다, 지난 12월 개통한 성연~음암간 도로를 통해 대산산업단지, 서산일반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등 인근 산업단지와 빠르게 연결된다”며 “지방도 및 국도를 통해 당진‧태안‧대산‧홍성 등 인근 지역 진출입이 용이하고,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물류이동이 편리하다”고 전했다.

분양은 오는 16일 오후 2시까지 입찰신청을 받은 후 계약은 다음날인 17일 진행될 예정이다. 입찰장소는 충남 서산시 예천동 23-20번지에 위치한 서산 동문 꿈에그린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최저입찰 예정가는 3.3㎡당 1400만원이며, 입찰 희망자는 견본주택에 비치된 입찰 신청서를 작성한 후 입찰보증금 1000만원 자기앞 수표 1매와 함께 납부해야한다. 계약금은 낙찰가의 10%이며, 중도금은 30%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이 상가는 서산지역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 배후수요를 품은 판매시설”이라며 “도로교통망 등 주변 입지 및 환경이 좋아 지역 내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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