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와 경상도 일부지역에 건조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 현재 강원도 강릉시 평지, 동해시 평지, 삼척시 평지, 속초시 평지, 고성군 평지, 양양군 평지와 경상북도 울진군 평지, 포항시, 경상남도 양산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또 강원도 강릉시 산간, 동해시 산간, 태백시, 삼척시 산간, 속초시 산간, 고성군 산간, 양양군 산간, 평창군 산간, 정선군 산간, 홍천군 산간, 인제군 산간, 경상북도 영천시, 경산시, 상주시, 문경시, 영주시, 영양군 산간, 봉화군 산간, 영덕군, 울진군 산간, 경주시, 경상남도 창원시, 김해시, 대구광역시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강원도 강릉시 산간, 속초시 산간, 고성군 산간, 양양군 산간, 평창군 산간, 홍천군 산간, 인제군 산간에는 한파주의보가, 서해5도, 전라남도 여수시, 목포시, 신안군, 흑산도. 홍도, 울릉도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정순영 기자 binia@eco-tv.co.kr

binia@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