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21일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나겠다.

이날 오전 6시10분 현재 서울과 경기도에 눈이 내리고 있고 곳에 따라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와 충청이남서해안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7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밤과 22일 새벽 사이에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에서는 눈이 또 한차례 산발적으로 날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영동지방과 경상남북도지방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대기가 건조하고, 22일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먼바다에서 밤부터 2.0~4.0m로 점차 높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예상 적설량은 이날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중북부, 충남서해안, 울릉도.독도, 서해5도 1cm미만이다.

배샛별 기자 star@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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