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조감도 [출처=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인천에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를 오는 2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18개동으로 전용면적별로는 △74㎡A 215가구 △74㎡B 75가구 △84㎡A 855가구 △84㎡B 105가구 △84㎡C 270가구 등 총 152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는 지난해 3월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을 시작으로 씨사이드파크가 개장했고, 인스파이어 리조트 관련 실시 협약이 체결됐다. 올해도 국내 최초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는 4월 1차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같은 달 인천국제공항 3단계건설사업이 시험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통계에 따르면, 영종지구 인구는 2012년 11월 3만9868명이었지만 2016년 11월 말 6만4406명으로 61.5% 증가했다. 이러한 인구 증가에 따라 2012년 말부터 2016년 말까지 영종하늘도시가 위치한 인천 중구 중산동은 16.59%, 운서동은 35.59% 아파트 값이 상승하기도 했다.

대림산업은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인근에 영종초, 하늘초가 위치해 있다”며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공항철도 영종역과 인천공항 KTX 등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 내로 도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단지에서 바다와 함께 송도국제도시를 조망할 수 있꼬, 영종대교와 청라국제도시까지 볼 수 있다”며 “단지 북쪽으로는 석화산이 위치해 있고, 레일바이크, 억새공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씨사이드파크가 가깝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4베이로 설계됐다”며 “단지 내에는 사우나, 피트니스, GX,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87-7번지에 위치,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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