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포커스뉴스]

 


부산에서 또다시 원인을 알수 없는 암모니아가스 냄새 신고가 접수되면서 119소방대원과 경찰이 출동했지만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무렵 부산 서구 암남동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이 주변 항구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 4척과 인근 냉동 창고를 수색했으나 냄새 출처를 찾지 못했다.

이에 부산소방안전본부 특수구조대가 가스 측정 장치로 주변을 탐색 하는 한편 경찰은 가스 누출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해 7월 부산과 울산 등에서 원인모를 가스냄새 논란에 이어 부산광안리 해변의 개미떼 출현과 울산 태화강에서 물고기떼가 줄지어 이동하는 등의 현상이 지진전조라는 불안감이 이어지던 중 지난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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