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월부터 자동차 가격을 최대 1.2% 인상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다음달 1일부터 자동차 권장 소비자 가격을 최저 0.4%, 최대 1.2%, 평균 0.8%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E클래스인 'E200 아방가르드'는 6090만원, S클래스 'S 350d'는 1억3600만원, C클래스 'C 200'은 497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벤츠코리아 측은 "이번 가격 변동은 '물류 비용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물가 인상분 반영', '제품 사양 업그레이드' 등의 요인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hypark@eco-tv.co.kr
박현영 기자
hypark@eco-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