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2017년 새해 첫날 전국이 대체로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내일 남부지방은 남해안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중부지방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올해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 5.3도, 강릉 8.3도, 포항 9.1도, 울산 8.3도, 부산 9.7도, 대구 6.7도, 여수 9.4도, 광주 5.8도, 대전 4.9도, 인천 6.5도를 기록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경기북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저녁부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해 첫날 미세먼지는 전 권역의 농도가 오늘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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