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충남 천안시에서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6층 15개동으로 전용면적별로는 △72㎡ 163가구 △84㎡ 942가구 등 총 110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수행정타운은 천안시가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해 거점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조성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현재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세무서, 천안우체국,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도시가스, 대한지적공사 등의 업무시설이 입주를 완료했으며 법원·검찰청도 이전 사업도 내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에 각 행정기관 종사자, 법무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 인구유입으로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두산건설은 “KTX천안아산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노산간 고속도로 등이 단지 가까이 위치하고 있고, 천안대로, 남부대로 등 천안의 주요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며 “향후 천안~평택을 잇는 민자고속도로가 2019년 조기 착공될 예정이고, 천안~당진 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등 잇단 교통호재가 계획돼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단지 옆으로 축구장, 농구장, 다목적 구장, 야외무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천안생활체육공원이 위치하고 있다”며 “이 밖에 천안삼거리공원, 청수호수공원 등 대형 공원시설이 단지 주변에 있고, 단지 중앙에 250m의 순환형 조깅트랙과 단지를 에워싼 450m의 산책로가 설치돼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와 전 세대 확장형 평면설계가 적용됐다”며 “홈네트워크와 연동안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은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동일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단지 내부는 단열성능이 우수한 로이복층 유리창호로 시공되며, 에너지 절약효과가 우수한 지역난방 시스템을 운영한다. 각 실 별 디지털난방온도 조절기를 설치해 에너지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무의식 중 낭비하고 있는 온수 사용을 억제하는 ‘에코 에너지 절약 수전’을 설치한다.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하는 대기전력차단 장치가 곳곳에 설치되며,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홀, 세대내 현관, 복도, 거실 등에 설치된 LED 등도 전기요금 절약에 한 몫을 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53-1번지에 위치한다.
한편, 이 단지는 지난해 8월 분양한 광명주택 ‘청당메이루즈’에서 두산건설로 시공사 교체가 이뤄졌다.
제공=두산건설
ais8959@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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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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