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눈썰매장이 17일 개장한다.
서울시는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2월 19일까지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뚝섬·여의도한강공원 2곳에서 운영했지만 올해는 뚝섬한강공원만 개장되며 주간/주말 관계없이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현재는 인공눈 제작이 어려워 우선 대형 슬로프만 운영을 시작하고, 기상 여건에 따라 기온이 떨어지면 추가 인공눈을 제작해 소형슬로프도 운영할 계획이다.
binia96@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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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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