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코타키나발루 취항기념 관광설명회 모습. [출처=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15일부터 부산에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주7회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14일 이스타항공은 말레이시아관광청과 함께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부산·경남 여행사 및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노선 설명 및 홍보, 말레이시아 주정부 관광설명회 등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15일부터 부산-김포 노선도 주7회 매일 운항을 시작해 국내선 2곳(김포, 제주), 국제선 3곳(코타키나발루, 오사카, 방콕)의 노선을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운항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부산-오사카, 방콕, 제주 노선 취항 이후 고객분들께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스타항공만의 다양한 노선과 서비스를 통해 부산 경남 지역의 항공여행 편의를 확대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15일 오후5시부터 부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청사 출발대합실 GATE 8에서 부산-코타키나발루 및 김포 취항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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