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등 5개 부처 '2016 적조대응 관계기관 평가회의' 참석

적조가 발생한 바다. [사진=환경TV DB]

 


해양수산부가 15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16년 적조대응 관계기관 평가회의'를 연다. 올해 적조 대응상황을 평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효율적인 피해 저감 책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번 회의는 해수부, 국무조정실, 국민안전처, 미래창조과학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공동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대책회의다. 이들은 올해 적조 발생에 따른 대응에서 미흡한 점을 평가하고 개선방안 등을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오광석 해수부 양식산업과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는 보완대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내년도 적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akjunyoung@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