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대문 농협 본관에서 열린 제1기 「NH미래혁신리더」 해단식에서 29명의 혁신리더들이 오병관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2일 서대문 본관에서 농협금융 제1기 'NH미래혁신리더' 활동보고회 겸 해단식을 개최했다. 

'NH미래혁신리더'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농협금융의 미래와 변화·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육성을 목표로 제안우수자, 마케팅 대상 수상자 등 다양한 경력을 자랑하는 젊고 창의적인 지주 및 자회사 직원 29명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해 왔다.
 
해단식에 앞서 열린 활동보고회에서 NH미래혁신리더들은 1년 동안 학습한 혁신방법론을 바탕으로 영업력 제고를 위한 모바일 플랫폼 제안, 농협금융 시너지 제고 방안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현업에서의 적용방안을 함께 토의하며 지난 1년간의 활동내역을 공유했다. 

농협금융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제2기 NH미래혁신리더를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농협금융을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육성해 조직에 활력과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소통과 혁신의 아이콘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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