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공공안전관이 한남대교 투신 남성을 구조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11월 29일 한남대교 북단 하류 100m 지점에서 한강에 투신한 40대 남성을 순찰하던 공공안전관이 발견하고 강에 뛰어들어 구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공공안전관은 물속에서 투신 남성을 즉시 구조해 안전지대 호안가로 옮긴 후 응급조치를 취하고 119구조대에 신고해 긴급 후송 조치했다.
binia96@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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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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