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론' 영상 공모전이 용인시 주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환경TV 운영으로 진행된다.

24일 용인시는 '2016 용인드론영상제' 출품작을 오는 12월 9일(금)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드론 영상 출품은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으로 1인(팀)당 2작품 이내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용인지역 홍보, 용인 자연환경, 용인도시생활(용인시 일대 촬영분) 중에서 선택, 10분 이내로 편집된 영상이어야 하며, 드론 영상이 전체 분량의 80% 이상을 차지해야 한다.

출품작은 용인시, 자문위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작품성, 주제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완성도 등 항목에서 심사 기준에 적합한 작품을 선정한다.

드론 영상제 수상작 중 △대상(1명)은 상금 500만원과 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1명)은 상금 300만원과 용인시장상, △우수상(2명)은 상금 100만원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 △입선(5명)은 부상 2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월 19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용인드론영상제(Yong In Drone Festival)'에서 수상작 상영과 함께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2016 용인 드론영상제' 공식홈페이지(http://www.yongindrone.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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