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권영수 부회장이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두고 LG유플러스와 자회사 소속 모든 임직원 가족들에게 수능 대박 기원 선물과 응원 편지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권 부회장은 17일 수능시험을 치를 임직원들의 자녀·형제·자매들에게 초콜릿과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아로마 오일을 선물하며 응원의 편지를 동봉했다. 선물과 편지는 270여명의 임직원 가족들에게 전달됐다. 

편지는 '꿈을 위해 달려가는 여러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목표를 향해 정진하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최선을 다해 임하며 좋은 결과 얻길 바라고, LG유플러스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15일 수능시험을 앞둔 자녀를 둔 임직원들에게 전달한 합격기원 선물과 편지. [출처=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권 부회장은 자녀를 출산한 임직원에게 편지와 유아용품을 보내 출산을 축하하고, 초·중·고교에 진학해 새 출발을 시작하는 임직원 자녀를 위해 책가방을 직접 골라 선물하기도 한다. 또 결혼을 앞둔 임직원에게는 여권 지갑과 결혼식 방명록이 담긴 결혼 축하 키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직원들의 생애주기별 가족 프로그램 운영, 매주 둘째·셋째 수요일 오후 5시에 퇴근하는 '스마트 워킹 데이 도입, 명상실 개설 등 조직문화 개선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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