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파크 푸르지오’ 주경 투시도 [출처=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에서 공급하는 ‘수지 파크 푸르지오’ 청약접수 결과, 평균 18.9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이 단지는 357가구 모집에서 평균 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타입이 155세대 모집에 4794건이 접수돼 30.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별로는 △59㎡A 200세대 △59㎡B 82세대 △59㎡C 23세대 △59㎡D 20세대 △84㎡A 105세대 등 총 430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신분당선을 이용한 강남으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중소형 평형의 단지 구성과 푸르지오 만의 상품 경쟁력,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이 가까운 점 등이 실수요층에게 높은 선호도를 받았다”며 “이번 11‧3 부동산 대책 대상 제외지역으로 투자고객들의 관심도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남향 및 판상형 4베이 배치로 단지 개방감과 채광이 극대화됐다. 단지는 동간거리를 극대화하고 마주보지 않는 공간 설계가 적용됐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이집, 도서관 독서실, 시니어클럽, 북카페 등도 설치된다.

또한 지하주차장 LED조명제어 시스템, 태양광발전 시스템,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난방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적용돼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초절수 양변기, 센서식 싱크 절수기, 센서 수전 등 절수형 위생기구를 설치하고, 공용부와 세대내부 일부에 전력소모가 적고 수명이 긴 LED 조명을 적용했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발표되며, 계약은 23~25일 진행된다. 계약금은 2회 분납이며,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위치,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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