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UAV활용 공간정보 활성화 포럼에 참가한 LX 관계자들 [출처=LX]

 


LX공사가 융·복합 산업분야의 신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무인비행장치 드론, UAV 활용 선도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에서 4일부터 이틀 간 진행되는 ‘한·중3D프린팅 드론 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전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드론과 공간정보기술을 전시하는 LX스페셜부스 운영, 제6회 UAV활용 공간정보 활성화 포럼, 드론레이싱 대회 등을 열었다. 

안종호 LX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3D프린팅과 드론은 제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주도하는 대표적 기술”이라며“공사 역시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의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무인비행장치 활용 신사업 분야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의 국토조사 대표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앞으로 공사는 국토조사와 시설물안전진단 등의 업무에 드론을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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