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시티(DMC) 미공급 토지 2필지 1만여㎡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서울시가 공급하는 용지는 ▴상업위락용지 1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로 총 1만835㎡ 규모다.

상업위락용지에는 판매시설, 업무시설, 위락시설, 전시·공연장 등의 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며 주차장용지는 민간에 공급해 주차전용건물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번 DMC사업용지(상업위락, 주차장) 공급은 오는 14일 공급공고 후 22일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 뒤 내년 2월 중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3월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DMC 택지는 총 52필지 중 45필지가 공급 완료된 상태다.

권윤 기자 amigo@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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