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환경TV> 진행 정순영 기자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14개 차종이 판매 중지되거나 리콜됩니다.

기아차 모하비, BMW 520d, 포드 포커스 등 신차를 대상으로 한 수시검사에서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 경고 시스템의 결함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6월 이후 판매된 4045대에 대해선 리콜 명령이 내려졌으며 기아차는 판매 정지 등 행정 조치외에 27억원의 과징금도 물게 됐습니다.

포드의 포커스 1.5 경유차도 신차 판매가 정지되고 이미 팔린 209대는 리콜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BMW코리아는 배출가스 재순환장치에서 제작 불량이 확인돼 지난 12일부터 자체 리콜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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