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포커스뉴스

 


19일 수요일,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아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했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청권·전북엔 일시적으로 아침과 저녁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전주, 광주, 부산 모두 25도까지 오르면서 바깥활동하기 무난할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0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만조시에 동해남부, 남해동부, 제주도해상에서 바람이 강해지면서, 경상남도해안과 제주도해안에서는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편 환절기가 되면서 탈모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은 환절기 탈모 예방법 찾기에 혈안이 된다. 탈모는 머리카락 생성과 소멸 주기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빠지고 또 새로 나오기 때문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면 그 스트레스가 오히려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탈모를 유발하게 되는 나쁜 습관을 체크해 두고 습관을 바꾸는 것이 가장 좋은 환절기 탈모 예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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