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캡처

 

정준영이 악성루머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정준영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정준영 동영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메신저 및 SNS에 글을 게시하는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존재하지 않았기에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으나 피해가 막대한 상황에 이르러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관련 내용을 발견할 시 C9ENT STAFF 공식 이메일 로 보내주시기 바라며, 캡쳐를 보내주실 땐 꼭 원 글의 URL을 포함해 주시기 바란다"고 방법을 안내하기도 했다.

현재 정준영은 음반작업을 위해 프랑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 측 관계자는 "정준영이 최근 프랑스로 출국한 것이 맞다"며 "지인을 통해 프랑스로 떠난 상태다. 음악 작업을 위해 출국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준영은 전 여자친구인 A씨를 상대로 몰래 카메라를 촬영했다는 루머에 휩싸였나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앞서 정준영은 전 여자친구의 신체일부를 휴대폰으로 촬영한 혐의로 고소했다가 곧바로 취하했으나 수사는 계속됐다.

6일 검찰은 정준영에게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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