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15일은 오전 이른시간부터 나들이 차량이 몰려 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4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으로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목,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 기흥동탄나들목~안성나들목 등 45.1km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으로 동군포나들목~북수원나들목, 신갈분기점~양지나들목, 둔대분기점~동군포나들목 등 26.4km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표방향으로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까지 24.5km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는 동홍천 방향으로 서종나들목~설악나들목 12.8km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행선은 오후 6시께 해소되고, 서울방향은 오후 6시 가장 정체가 극심해진 뒤 오후 9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fly1225@eco-tv.co.kr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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