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월요일인 10일 기온이 전날보다 떨어져 쌀쌀하다.

일교차가 상당하므로 두꺼운 겉옷을 챙기고,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5도, 인천 10.8도, 수원 11.5도, 춘천 9.3도, 강릉 13.9도, 청주 10.4도, 대전 11.1도, 전주 12.0도, 광주 13.5도, 제주 18.5도, 대구 13.6도, 부산 18.3도, 울산 14.0도 등이다.

이날 전국이 맑은 가운데 충청도와 남부 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서울 20도, 대전과 전주 19도, 광주와 대구 20도로 여전히 평년 수준을 밑돌겠다.

환경부는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진다.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예측됐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13일까지 가을 비가 몰고 온 추위가 이어지다가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다소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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