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경주 지진피해 복구지원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장은 국내는 물론 동남아 14개국 및 아프리카까지 범위를 확대해 교육자원과 문화교류 등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역사서 편찬‧보급으로 역사를 알리는 일에도 앞장서는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회장은 “계속되는 여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하루 빨리 삶의 터전을 회복해 안정을 되찾기 기원한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