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개천절인 3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와 일부 남부지방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강원북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20.5도, 강릉 17.1도, 포항 26.5도, 울산 26.5도, 부산 26.8도, 대구 27.3도, 여수 24.9도, 광주 24.7도, 대전 23.9도, 인천 19.1도를 기록하고 있다.

누적 강수량 현황은 경기도 장남(연천) 238.5㎜, 진동(파주) 227㎜, 강화 186㎜, 강원도 외촌(철원) 205.5㎜, 동송(철원) 199㎜, 광덕산(화천) 93㎜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북부산간은 20~60㎜, 그 밖의 전국지역은 5~30㎜다.

일부 중부지방에는 오늘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존도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ais8959@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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