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늘 낮부터 내일(3일) 새벽 사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피해를 대비해야겠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19.5도, 강릉 20.3도, 포항 21.3도, 울산 20.9도, 부산 24.4도, 대구 20.4도, 여수 21.4도, 광주 22.3도, 대전 18.8도, 인천 20.1도를 기록하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남북부, 서해5도가 50~100㎜, 충남남부, 충북이 20~70㎜, 남부지방과 울릉도·독도 5~40㎜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은 아침까지 일시적으로 '나쁨'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오존은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ais8959@eco-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