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홈페이지

 


23일 금요일 전국에 햇살이 내리쬐며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서울의 기온은 24.6도, 대구 23.5도, 대전 22.7도, 제주 24.2도, 부산 25.7도 등 선선하다. 이 시각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수준으로 대체로 청정한 대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전주 26도, 대구도 26도까지 오르며 전일(22일)과 비슷하거나 더 높겠다.

맑고 쾌청한 가을 날씨가 주말까지 쭉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9월24~25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토요일인 24일 서울의 아침기온은 18도, 강릉 17도, 대구 15도, 광주와 부산 18도 등이 예상된다. 서늘한 아침과 달리 한낮에는 서울28도, 안동 27도, 강릉 25도까지 올라 큰 기온차에 유의해야 한다. 일요일인 25일에도 대체로 쾌청한 날씨 속에 전날과 비슷한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26일 월요일에는 남해안과 제주도, 27일 화요일과 28일 수요일 사이 전국에 가을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감기에 걸렸을 때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고 지압을 통해 감기를 완화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감기에 좋은 지압법으로는 목을 앞으로 숙였을 때 목 뒤쪽 볼록 튀어난 뼈 바로 아래인 대추혈을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된다. 또한 양손 검지를 이용해 코 양 끝을 3분가량 문지르고 3회 정도 반복해주면 감기에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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