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오염물퇴적물서 新가치 창출한 정화처리시스템
해양오염물퇴적물서 新가치 창출한 정화처리시스템
  • 박준영 기자
  • 승인 2016.09.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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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특허만 14개
수저오염퇴적물 정화처리 시스템. [출처=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오는 22일 해양오염퇴적물 정화 관련 연구개발 성과인 '수저오염퇴적물 정화처리 시스템'을 시연한다. 

이 시스템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2011년부터 수행한 ‘지속가능한 해양오염퇴적물 피복정화기술 및 현장처리기술’ 연구를 거쳐 개발됐다. 현재 국제특허 2건과 국내특허 12건을 획득했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오염된 퇴적물의 전처리와 입자분리, 오염물질 제거, 응집침전·여과, 탈수, 약품처리 등 각 공정을 모듈화하고 필요한 기능만 분리해 결합하고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선박, 바지선 또는 연안에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으며, 처리용량의 제한 없이 한 번에 퇴적물을 분리, 세척하고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사업비 절감은 물론, 처리된 퇴적물은 바로 골재나 벽돌, 블록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해수부는 기대하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하천, 댐 등 공공수역의 퇴적물 정화 등에도 이번 시스템을 활용하는 한편 퇴적물 정화와 활용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kjunyoung@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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