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일요일인 11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중부지방과 일부 경북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에는 아침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오후에는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에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 울릉도, 독도 등에서 5~30㎜로 전망된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서울 24.3도, 강릉 21.5도, 대구 22도, 부산 24.1도, 광주 21.7도, 대전 22.3도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강릉 24도, 대구 28도, 부산 28도, 광주 30도, 대전 28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강수에 의한 세정과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등급은 전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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