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싱청 홈페이지

 


월요일인 5일도 평년 기온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이날 서울 낮 기온이 30도, 광주 32도까지 올라서 평년보다 3~4도 가량 높겠다.

영남 지역은 소멸 중인 제12호 태풍 '남테운(NAMTHEUN)'의 영향을 받아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강원 영서와 충북,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영남과 내륙의 소나기 모두 최고 40mm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 남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소나기는 아침까지 계속 되겠고 벼락이 치는 곳도 있겠다.

아침 기온도 대부분 20도를 넘어선 상태고, 한낮에는 춘천 30도, 전주 31도 등으로 4일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과 제주해상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다.

당분간 구름만 가끔 지나겠고, 기온은 평년 수준을 살짝 웃돌겠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단계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주간 동풍의 영향으로 9일은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고, 그 밖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으나 강원영동은 비슷하겠다.

binia96@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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