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추석을 앞두고 T멤버십 전용 온라인 쇼핑몰 '초콜릿'에서 추석선물을 최대 75% 할인 판매하고,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T로밍카드 추가제공 등 추석 선물 대잔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19일까지 SK텔레콤 고객은 멤버십 할인을 받을 경우 샴푸∙린스∙치약 등 생활건강 세트를 비롯해 안마기 최대 75%, 참치·홍삼 등 건강식품 최대 70%, 한우·굴비·곶감 등 신선 식품 최대 51% 등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데이터쿠폰 5GB를 구입하면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달 11일까지 T멤버십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추석 소원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데이터쿠폰 500MB를 선물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동안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혜택과 이벤트도 마련된다.

T멤버십 고객이 23일까지 '초콜릿'에서 T로밍카드 3장를 구입하면 추가로 1장을 더 받을 수 있다. 또 T로밍 이용고객의 추천을 받은 또 다른 고객이 T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추천한 고객과 받은 고객 모두에게 경품이 지급된다.

SK텔레콤은 서울역 공항철도와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임시 로밍부스를 마련해 공항철도와 도시공항터미널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해외 로밍 정보와 서비스 안내를 시행하고 인천공항 허브라운지 1+1 쿠폰, 여행용 파우치 등 다양한 즉석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시 로밍부스는 서울역 지하 2층에서 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 2층 버스 탑승층에서는 7일부터 내달 6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SK텔레콤 주지원 상품마케팅본부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추석 선물을 마련하고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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