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고속도로 혼잡 예상구간 [출처=로드플러스 홈페이지]

 


추석을 앞두고 벌초 차량에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3일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에 차량이 몰리기 시작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행선을 기준으로 오전 7~8시부터 차량이 늘어나기 시작해 11~12시에 혼잡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상행선은 오전 10~11시부터 차량이 증가해 오후 5~6시께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체는 노선별로 차이가 있지만 하행선은 대체로 오후 7~8시 사이에, 상행선은 오후 8~9시 사이쯤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동안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477만대로 지난 주말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을 기준으로 대전까지 2시간30분, 강릉 4시간50분, 부산 5시간10분, 광주 4시간20분가량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fly1225@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