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월요일인 2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산간과 동해안 일부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겠고,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전망했다.

비의 양(㎜)은 설악산(양양) 188.0 대관령(평창) 163.3 강릉 108.0 소곡(울진) 99.0 간절곶(울산) 90.5 용강(제주) 77.0 부산 57.8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가 되겠다.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

정오 현재 지역별 기온은 서울 26.5도, 수원 26.0도, 전주 24.9도, 목포 25.7도, 강릉 18.2도, 포항 22.7도, 부산 24.1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4.0~7.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도 최고 4~5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상과 남해상으로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으로 쾌청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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