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캡처

 

수색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24일 서울교통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 현재 수색역에서 증산로로 가는 수색로 인근 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지화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경의중앙선 서울역 방면은 운행이 안되고 있고, 용산행 방면은 운행이 재개됐지만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의중앙선의 운행 지연으로 아침 출근길 직장인들은 지각을 피할 수 없게 돼 마음을 졸이고 있다.

현재 SNS 상에서는 “오늘 경의중앙선이 꼭 9호선 급행같다” “홍대 가고도 남을 시간인데 아직 수색” 등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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