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21일 충남 천수만 가두리 양식장의 폭염 피해현장을 살펴보고 피해를 입은 어민들을 격려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재해복구비,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최대한 빨리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수만 지역은 총 108어가(서산 26, 태안 82)가 양식을 하고 있으며, 이 중 74어가(서산 10, 태안 64)의 피해(69%)가 접수돼 현재 정밀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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