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퇴근길, 전국이 여전히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서울, 경기북부, 강원북부, 제주도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오후 5시 기준으로 기온 분포는 서울 29.9도, 춘천 30.0도, 대구 33.2도, 부산 30.6도, 포항 29.3도, 제주 27.0도 등이다.
현재 폭염 특보는 계속되고 있다. 세종, 대구, 광주, 대전, 서울 등에는 폭염 경보가 부산, 인천 등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대전이 37.3도, 영월이 36.6도, 충주가 36.2도 등으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이러한 찜통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토요일과 21일 일요일 날씨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기온 최고 35도까지 올라 19일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0일 토요일에는 제주도에, 21일 일요일에는 경기북부지역에 소나기가 오겠으니 외출시 우산을 꼭 챙기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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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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