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에서 활약 중인 배우 이종석이 믿고 보는 흥행 보증 수표 스타 8위에 등극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내가 찍으면 뜬다, 믿고 보는 흥행보증수표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8위에 오른 이종석은 데뷔작인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부터 시트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 드라마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까지 출연한 작품을 대부분 히트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재 출연 중인 수목드라마 ‘W’는 방송 3회만에 선두를 이어가던 ‘함부로 애틋하게’를 제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종석의 이러한 성공비결은 평소 자신의 취미 생활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석은 “내 취미는 집에서 TV 보기다. 평소 모니터링을 하면서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시청자 입장에서 모니터링 하는 이종석의 취미가 그의 작품 보는 눈을 키운 셈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1위는 전도연, 2위는 하정우, 3위는 손예진, 4위는 오달수, 5위는 서인국, 6위는 공효진, 7위는 이동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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