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경서 기자

 


10일 수요일 오후 5시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강한 일사에 의해 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후 5시 기준으로 기온 분포는 서울 32.7도, 춘천 32.9도, 창원 30.7도, 부산 31.5도, 광주 33.8도 , 목포 33.1도 등이다. 

현재 세종, 울산, 부산, 대구 등에는 폭염 경보가 인천, 제주 등에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지난 4일부터 전국 곳곳에 내려진 폭염 특보는 광복절인 15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11일 목요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6도로 이날과 같은 찜통 더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정도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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