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선수 [출처=KBS 중계화면 캡쳐]

 

리우올림픽 한국 유도가 맥을 못추고 있다. 여자 유도 63㎏급 세계랭킹 21위인 박지윤이 32강전에서 한판패로 이번 올림픽 도전을 마감했다.

9일(한국시간) 박지윤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라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유도 여자 32강전에서 영국의 앨리스 쉴레징거(세계랭킹 8위)를 만났다.

초반 공격을 잘 풀어가던 박지윤은 무릎 부상 여파가 남아있어 경기종료 1분전 쉴레징거의 되치기에 당해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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