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프로야' 웨이보

 


한류 스타 송중기와 중국 톱배우 장쯔이가 찍는 광고 제작비가 수십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4일 중국 시나연예는 “최근 송중기과 장쯔이가 모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미국 할리우드에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 

송중기는 지난 4월 장쯔이가 모델로 활동 중인 중국의 화장품 브랜드 '프로야'와 광고계약을 체결해 모델로 활동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브랜드는 이번 광고 촬영에만 우리 돈 수십억원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장소 선정을 위해 수많은 곳을 답사했으며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촬영 및 후반 작업 등 광고 제작팀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꾸렸다.

현재 해당 화장품 브랜드의 웨이보 계정에 올려진 송중기와 장쯔이의 사진에는 수천개의 댓글이 달렸다. 중국 네티즌은 “대륙 여신과 송중기의 만남 기대된다” “역대급 광고 촬영 비용 들어갈 만하다” “할리우드까지 가서 촬영하다니 제작비 많이 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장쯔이는 지난 9일 송중기와의 광고 촬영 당시 웨이보에 자신의 딸을 안고 있는 송중기의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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