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동자개·전복, 여름철 원기회복에 '으뜸'…싸게 사는 방법은?
메기·동자개·전복, 여름철 원기회복에 '으뜸'…싸게 사는 방법은?
  • 박준영 기자
  • 승인 2016.07.0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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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전문 쇼핑몰서 시중 가격 보다 10% 할인해 판매
해양수산부가 여름철 입맛을 살려주는 수산물을 추천했다. 

해수부는 '민물 매운탕의 왕' 메기·동자개(빠가사리)와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전복을 7월의 수산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수산물 전문 쇼핑몰인 인터넷 수산시장에서는 '7월의 수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 할인해 판매한다. 

해양수산부는 5일 메기를 '7월의 수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출처=해양수산부

 


해수부가 7월의 수산물로 선정한 메기는 강, 호수, 늪에 사는 민물고기로, 몸에 끈끈한 점액이 있고, 비늘이 없어 매끄럽다. 납작한 머리, 큰 입과 같은 겉모습과 달리 속살은 희고 부드럽다. 

특히 메기는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비만에서 오는 성인병을 예방에 좋다. 또한 다량의 칼슘과 철, 비타민 B를 함유하고 있어 임산부, 환자,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영양 공급원이다. 

이뇨 작용도 탁월해,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 메기 간은 갈증을 해소하는 데도 좋다. 

해양수산부는 5일 동자개를 '7월의 수산물'로 선정했다. 출처=해양수산부

 


7월의 수산물에는 동자개도 포함됐다. 동자개는 흔히 '빠가사리'라 불리는 민물고기다. 동자개는 메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메기보다 몸이 작다. 몸 색깔과 지느러미 모양, 입수염 개수 등도 다르다.

동자개는 주로 물 흐름이 느린 큰 강의 중·하류나 호수의 모래, 진흙 바닥 근처에서 산다. 낮에는 돌 틈 사이에 숨어 있다가 주로 밤에 먹이를 찾아 활동하며, 물속에 사는 곤충이나 갑각류 또는 어린 물고기나 물고기 알을 먹고 산다.

동자개는 주로 매운탕, 찜, 어죽 등으로 조리해 먹으며, 메기와 마찬가지로 소변을 원활하게 볼 수 있게 도와준다. 숙취 해소에도 좋다. 

해양수산부는 5일 전복을 '7월의 수산물'로 선정했다. 출처=해양수산부

 


메기, 동자개와 함께 전복도 7월의 수산물에 선정됐다. 바다의 명품이라 불리며, 비타민뿐 아니라 글리신과 아르지닌 등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노약자나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또한 전복을 쪄서 말리면 표면에 흰 가루가 생기는데, 이는 타우린 성분이다. 전복에 함유된 타우린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시력 회복과 혈압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다. 아울러 한방에서 '석결명'으로 불리는 전복 껍데기는 시력을 향상하는 데 좋다. 

전복은 특히 열이 많은 사람, 어지럽고 뒷목이 당기는 사람, 입과 목이 자주 마르는 사람들에게 좋다.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메기, 동자개와 전복은 7월 한 달 동안 수산물 전문 쇼핑몰인 인터넷 수산시장(www.fishsale.co.kr)에서 시중 가격보다 10% 할인 판매한다.

박성우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7월의 수산물로 선정된 메기·동자개 및 전복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해 더운 여름철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akjunyoung@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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