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김영태 부회장(왼쪽에서 세번째),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왼쪽에서 두번째), 최종삼 태릉선수촌장(맨 오른쪽)

 


SK는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리우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격려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격려금은 김영태 부회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전 임직원의 뜻을 모아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최종삼 태릉선수촌장에게 전달했다.

SK 측은 “후원을 하고 있는 핸드볼, 펜싱, 골프 등 종목에 대한 격려와 지원은 물론, 이번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단 선수 전체의 선전을 응원하고자 격려금을 전달했다”며 “리우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정신력과 투혼을 발휘해 우리 국민들에게 행복과 용기를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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