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신혜 SNS

 

'닥터스' 박신혜에게 닥친 슬픔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극중 유혜정(박신혜 분)에게 몰아친 사건들이 그려졌다. 혜정은 방화 누명을 쓰게 됐고 할머니 말순(김영애 분)을 위암으로 떠나보낸다.  

할머니가 혜정에게 남긴 마지막 편지를 읽으며 영정 사진을 안고 우는 박신혜의 모습은 보는 사람까지 가슴 먹먹하게 만들었다. 

박신혜는 첫 회부터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강하게 끌어당겼는데 이는 박신혜의 노력으로 가능했다. 

제작발표회에서 오충환 PD는 "박신혜가 촬영 중 액션 스쿨에 다니며 기본기부터 고난도 액션까지 습득했다"며 "액션 신을 12시간 찍었는데 대역 없이 소화했다. 방송 보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극중 의사 역을 맡은 박신혜가 앞으로 다수의 수술 장면을 소화할 예정으로 관계자는 "박신혜가 수술 장면을 잘 보여주기 위해 현장을 참관하고 교수에게 지도를 받았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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